남원 국악예술고(교장 최현승) 황라윤 학생이 제38회 춘향국악대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황양은 최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판소리 흥보가 중 '가난타령'을 극적으로 표현해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국악성악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황양은 순천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국악을 시작했으며 현재 이난초 선생으로부터 사사하고 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판소리를 가르쳐 준 이난초 선생님과 묵묵히 응원해 준 부모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소리꾼이 되기 위해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이 고민하며 온 정성을 쏟아 배움의 길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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