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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느끼는 오감의 행복'을 슬로건으로 4일까지 열린 제5회 장수군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아이들이 빨갛게 익은 사과를 따며 수확체험을 하고 있다.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청정자연에서 농촌을 체험하고 맛볼수있는 축제로 올해 전국에서 18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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