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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국 최우수 축제!" 김제지평선축제 170만명 다녀가

3일 폐막…'333떡 모자이크' 한국기록 성공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13회 김제지평선축제가 관광객 170여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주최측)된 가운데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3일 폐막했다.

 

그동안 지평선축제는 7년연속 대한민국 최우수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올해의 경우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대표축제를 노리고 있다.

 

올 축제는 농경문화축제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가속에 지난 1일에는'도전333 가장 큰 떡 모자이크 만들기' 한국기록에 도전, 성공을 거두며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금번 축제는 총 7개분야 71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가족중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폐막식 직전에는 김제출신 효녀가수 현숙이 자신의 노래비 옆에서 SBS 김정택 단장이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자신의 절친 방송인 김혜영을 비롯 설운도·박상민·남국옥분·추가열 등 인기가수들이 우정 출연한 가운데'지평선 효사랑 음악회'를 가져 폐막식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 폐막식은 지평선축제의 성공을 축하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새만금 김제를 염원하는 쌍룡의 비상과 모든 관광객이 하나 되는 희망의 달 대동놀이, 화려한 불꽃놀이 등 모두가 하나되는 흥겨운 대동놀이 한마당잔치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정희운 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은"올 축제 역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속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면서 "김제시민은 대단하며, 지평선축제 역시 이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축제임을 재확인 했다"고 말했다.

 

이건식 시장도"지평선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김제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지평선축제를 통해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세계적으로 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을 보았으며, 생명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김제쌀의 우수성을 확고히 하는데 큰 기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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