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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바닥파서 물대는 농심

초여름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13일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 장파마을에서는 막바지 모내기를 위한 양수작업이 한창이다. 메마른 하천에 구덩이를 파서 생긴 고인물을 농민이 양수기로 퍼올려 논에 대고 있다.

 

이날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2259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6%(3억6400만톤)로 평년보다 7%p 줄었다. 저수율이 50%를 밑도는 곳은 927개소(41%)였다. 12일 기준 전국 주요 저수지의 저수율은 45.8%로 평년 56.3%보다 10.5%p 낮았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도내 강수량은 197.9㎜를 기록했다. 평년 304.5㎜보다 65%, 지난해 299.8㎜ 대비 66% 적어 일부 농산물은 수확량 감소가 전망되고 있다. 글=이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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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주 bjah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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