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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이버테러 대책 논의

 

정부는 26일 오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정보통신기반보호위원회를 열어 최근 방송사와 금융기관의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전국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국방부, 안전행정부, 금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국가정보원, 선거관리위원회, 국회사무처 등 17개 기관의 차관이나 차관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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