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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트래픽 1년만에 2배 성장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이 급속히 보급되면서 전체 무선트래픽이 1년만에 갑절로 늘어나고 이 중 LTE의 비중이 50%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전체 무선트래픽은 2012년 1월 2만9천748TB(테라바이트)에서 6월에는 4만1천985TB, 9월에는 4만7천581TB로 늘었고, 올해 1월에는 전년 동기대비 196%인 5만8천262TB에 이르렀다.

 

이는 2세대(2G)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3세대(3G)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4G LTE, 와이브로(WiBro), 통신업체가 제공하는 와이파이(WiFi) 등의 트래픽을 모두 합한 것이다. 다만 개인이나 개별 기업이 필요에 따라 설치한 와이파이 트래픽은 집계가 불가능해 계산에서 빠졌다.전체 무선트래픽 중 LTE의 비중은 작년 1월에는 9.54%에 불과했으나 3월 16.30%, 6월 29.96%, 9월 41.05%, 12월 49.47%로 매우 빠르게 늘었고 올해 1월 52.10%로 절반을 돌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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