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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연봉, 12년간 163% 상승

국회의원 특권 가운데 가장 제한이 필요한 항목으로 '높은 연봉'이 꼽혔다는 설문결과가 나오면서 국회의원들의 연봉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의 서복경 연구원은 지난 19일 민주통합당 정치혁신실행위원회 주최 세미나에서 올해 국회의원 연봉격인 연간 세비가 1억4천586만2천72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세비는 국회법과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지급되고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액수는 장관의 연간 보수액 1억5천만원보다 1천만원 가량 적지만, 차관의 연간보수액 1억3천만원보다는 1천만원 정도 많은 것이다.

 

세부 내역별로 보면 수당이 7천757만원, 입법활동비 3천763만원, 특별활동비 790만2천720원, 정근수당 및 명절휴가비 1천422만원, 관리업무수당 698만원, 정액급식비 156만원 등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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