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꽃무릇과 나비의 속삭임

한 낮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깊어가는 가을을 시샘하는 듯 합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꽃무릇이 고창 선운사와 영광 불갑사를 한창 붉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영광 휴게소 정원에서 꽃무릇 사이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꿀을 빠는 나비가 짙은 녹음 속에서 한가롭기만 합니다.

윤홍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전북 동부권 활성화 마중물 될까

군산“서해안 철도 군산~목포 구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익산숲이 일상이 되는 녹색정원도시 익산

문학·출판전주문인협회 ‘다시 읽는 나의 대표작’

문학·출판교육 실종 시대에 던지는 질문, 신정일 ‘언제 어디서나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