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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찾아온다
싸늘한 체감 온도야
덧옷 하나로 감싸지만
소슬바람에
한기 드는 내 마음은
수취인 없는 가슴에 차오른다.
파도 일으켜 젊음을
수혈하는 바다처럼
나는 오늘
삶의 지느러미 꿈틀대는
반란을 꿈꾼다.
* 김돈자 시인은 월간 〈한국시〉로 등단. 시집 〈몰라서 마음 편한 세상〉 〈유리벽〉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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