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보는 중국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를 인용해 미국 해군이 필리핀의 ‘미니 수비크만’이라고 불리는 지역에 이 같은 기지를 조성했다고 전했다.
이 기지는 남중국해 정찰활동에 투입되는 미 해군의 핵잠수함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이 기지에 거대 수중 동굴이 있고, 레이더 시설과 최첨단 잠수함 유지·보수 설비 등이 갖춰져 있다고 소개했다.
대만 언론은 이 비밀 기지가 있는 곳이 필리핀 서부 팔라완 오이스터만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했다. 오이스터만은 필리핀 당국이 기존 해군시설을 확충해 해군기지로 개발하는 곳으로 대형 함정의 기항이 가능해 군 일각에서 미니 수비크만으로 불린 곳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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