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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입성한 ‘홍명보호’

축구대표팀 선수들과 코치진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26일(한국시간) 오전 10시 LA 콜리세움에서 북중미의 강호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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