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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26일 김포공항을 통해 전용기로 출국해 쓰촨성 쯔양(資陽)시의 상용차공장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27일 충칭시와 자동차사업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28일에는 올해초 완공된 장쑤(江蘇)성 옌청(鹽城)의 기아차 3공장을 찾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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