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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저 자리에 내가 서야 하는데"

왼쪽 발목을 다친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톱타자 추신수가 2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벤치에 앉아 자신을 대신해 출전한 마이클 초이스의 타격을 지켜보고 있다. 6경기 연속 초이스에게 톱타자를 양보한 추신수는 이르면 29일 경기부터 선발로 뛸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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