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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월연속 경상수지 흑자

경상수지 흑자가 31개월(2년 7개월)째 이어졌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9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가 76억2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8월의 72억달러 흑자보다 4억2000만달러 증가했다.

 

올해 1∼9월 누적 흑자는 618억6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8억2000만달러(12.4%) 많다.

 

한은은 올해 경상수지 흑자로 840억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의 사상 최대 (799억달러)를 넘어서는 규모다.

 

이런 추세라면 1986년 6월부터 3년2개월 동안 이어진 최장 흑자 기록도 뛰어넘을 가능성이 있다.

 

정준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기조적으로 수출이 상당한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가공무역·중계무역 등 무(無)통관부문 수출은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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