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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서 폭탄 테러…미군 철수

미국이 정정 불안과 테러 위협이 가중되는 예멘에서 마지막 남은 미군 특수부대 철수작업에 들어갔다고 미 언론이 21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는 전날 예멘 수도 사나의 모스크(이슬람 사원)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최소 137명이 사망하고 345명 이상이 다치는 등 2011년 ‘아랍의 봄’ 이후 최악의 테러가 발생한 직후 이뤄지는 것이다.

 

예멘군의 한 소식통은 “예멘 남부 알아나드 공군기지에 있던 미군 특수부대가 금요일(20일) 밤늦게 ‘알려지지 않은 목적지’로 떠났다”고 전했다.

 

이번에 철수하는 특수부대원 약 100명은 예멘에 주둔해 있던 마지막 부대로, 해군 ‘네이비실’과 육군 ‘델타포스’ 소속이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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