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경상수지 38개월째 흑자

지난 4월의 경상수지가 81억4000만 달러의 흑자를 내 사상 최장기간인 38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장기간 경상수지 흑자행진에 따른 미 달러화 유입이 원화강세를 야기하는 주된 요인으로 떠올라 수출에 타격을 주고 있다.

 

정부는 이와 관련한 대책으로 해외투자 촉진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4월 국제수지 잠정치’에 따르면 지난 4월 경상수지 흑자는 81억4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71억6000만달러)보다 13.7% 늘었다. 다만 지난 3월(104억3000만 달러)보다는 22억9000만 달러(22%) 감소했다.

 

이로써 올 들어 4개월간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315억9000만 달러로 늘었다.

 

경상수지는 2012년 3월부터 38개월째 흑자를 내고 있다. 이는 1986년 6월부터 38개월간 이어졌던 역대 최장 흑자기간과 맞먹는 기록이다. 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