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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가면

▲ 전에소라 남원 인월초 3학년

산에 가면

숲 냄새가 솔솔

 

산에 가면

새 소리가 들리고

 

산에 가면

바람이 우리 왔다고 살랑살랑

 

산에 가면

내 마음은 한결같이 좋아지고

 

산에 가면

나는 구름 위에 떠 있는 것 같아

 

*(사)한생명 제19회 지리산글쓰기한마당 수상작품.

 

△전에소라 학생은 산에만 가면 마음이 풍선처럼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 솔솔 숲 냄새를 맡고나더니 새 소리, 살랑대는 바람, 그리고 구름까지 점점 떠오르네요. 이렇게 둥둥 떠오른 것이 우리의 꿈이겠지요. - 문신(시인·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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