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나와서도 취업 전까지 평균 1년을 ‘백수’로 지내는데 기껏 구한 첫 직장은 비정규직인 경우가 부지기수다.
직장을 아예 못 구하거나 구한 직장에서 평균 1년3개월 만에 나오다 보니 올해 상반기 20대 청년 실업자가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20∼29세 실업자는 41만명으로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상반기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직전 최대치는 2000년 상반기의 40만2500명이다.
전문가들은 급작스러운 20대 실업자 증가를 경기 부진과 지난해 나타난 고용 호조의 ‘후폭풍’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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