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선풍기

▲ 최단유 전주 대정초 5학년
여름에 만나는

 

여름친구

 

내 더위를 식혀주는

 

착한 친구

 

엄청 빨리 도는

 

멋진 친구

 

뜨거운 여름

 

보내느라

 

고생 많았지?

 

내년 여름에

 

다시 만날 때까지

 

푸우욱 쉬고

 

또 다시 만나자

 

△매미, 소나기, 바다, 수박 등 여름에는 멋진 친구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최단유 어린이는 여름 내내 선풍기 친구와 놀았던 모양입니다. 선풍기야, 많이 힘들었지? 가을 겨울 봄 잘 쉬고 내년 여름에 또 놀아 줄 거지? 문신(시인·아동문학가)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

사건·사고익산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역학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