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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돌잡이에서 연필을 잡았다.
연필을 잡으면 공부를 잘 한다는데.
둘째 동생도 연필을 잡았고
셋째 동생도 연필을 잡아서 한숨이 났다.
맨날 공부만 해야 할지도 모르니까
그래도 셋째는 둘째와 나를 반반씩 닮았다.
그래서 좋다.
△떠들썩한 돌잔치 날, 부모에게 받았던 첫사랑을 셋째 동생에게 양보하고 만날 공부만 할 동생을 걱정해주고 그래도 닮아서 좋다는 맏이의 따뜻한 마음이 참 좋습니다. 박월선 동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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