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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구 1000만 붕괴

1988년 인구 1000만명의 ‘메가시티’가 됐던 서울이 1000만 시대의 막을 내렸다. 전세난 등으로 탈서울 현상이 가속한 데 따른 것이다.

 

1일 행정자치부가 공개한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서울의 주민등록인구는 999만 5784명으로 집계돼 28년 만에 1000만명 아래로 내려섰다.

 

유례없는 전세난은 서울 탈출을 부추겨 지난해 3월 이후 15개월 연속 전월대비 감소세를 보여 이 기간 서울 인구는 10만 9422명 줄었다.

 

서울 인구의 전월대비 감소폭은 올해 1월 3644명에서 2월 4276명, 3월 4673명, 4월 6609명, 5월 7195명 등으로 갈수록 커졌다. 5월 전국 인구는 5160만 1265명으로 1년 전보다 0.36%(18만 7340명) 증가한 것과 대비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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