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전체 화장품 생산액의 60% 이상을 차지했고, 중화권을 중심으로 수출이 급증하며 화장품 무역흑자도 2조원에 육박했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화장품 생산실적’에 따르면 작년 국내 화장품 총생산액은 10조7328억원으로 전년대비 19.6% 증가하며 사상 처음 10조원을 돌파했다. 화장품 생산은 최근 5년간 평균 13.9% 성장했다.
업체별 생산실적을 보면 아모레퍼시픽이 3조7485억원으로 전체의 34.9%, LG생활건강이 2조8866억원으로 26.9%의 비중을 각각 차지했다. 두 업체를 합한 점유율은 61.8%에 달했으나, 애경산업(1.8%), 더페이스샵(1.6%), 이니스프리(1.5%) 3~5위 업체는 1%대 점유율에 그쳤다.
기능성화장품의 생산액은 3조8559억원으로 35.9%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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