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2년전 전북서 첫 발견 팔색조 "지금도 힘찬 날개"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천연기념물 204호 팔색조가 3년 연속 전북일보 카메라에 생생히 담겼다. 본보는 2014년 7월 도내 최초로 팔색조를 포착해 보도했다. 첫 보도 이후 매년 도내 일대에서 팔색조가 번식하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올해는 완주군 만덕산에서 일곱 가지 무지개색 깃털을 가진 팔색조를 발견했다. 멸종위기종 여름 철새인 팔색조는 여름 내내 새끼를 키워 인도네시아, 필리핀을 거쳐 보르네오까지 남하해 월동한다. 내년 여름, 다시 전북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안봉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