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시가
누군가의 가슴에서
희망의 씨앗으로
자리를 잡는다면
한 편의 시가
힘든 이의 마음에
사랑의 노래로
감동을 준다면
△시가 꽃이렸다. 소외되고, 우울증에 시달리고, 타인으로부터 상처를 받아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꽃처럼 위로를 준다면 시는 꽃이다. 시 한 편 읽다가 서럽도록 눈물을 흘려 본 사람은 안다. 눈물겨운 웃음을 주는 일도 있다. 맺힌 응어리를 시로 세상에 내놓을 때는 시인의 상처가 치유되기도 한다. 영혼을 청청하게 해주는 마력을 시가 품고 있어서다. 시인 이소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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