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가 지난 10년 새 2배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률을 올리는 것보다는 중장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균형 있게 제공할 수 있는 정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60세 이상 비정규직은 146만 8000명으로 전체 연령대(644만 4000명) 중 가장 많은 22.8%를 차지했다. 10년 전인 2006년 8월(61만1000명)과 비교하면 2.4배나 증가한 것이다. 50대 비정규직은 138만 2000명(21.5%)으로 두 번째로 많았으며 같은 기간 1.6배나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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