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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제28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칼 바람과 비를 뚫고 역동적인 레이스가 펼쳐진 제28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가 10~11일 열렸다.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 도내 14개 시·군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첫날 전주~군산 구간과 둘째 날 순창~전주 구간에서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선수들은 고향의 명예를 걸고 단 0.1초라도 줄이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구간 곳곳에서 도민들이 보여준 따뜻한 응원과 성숙한 시민의식은 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교통통제를 맡은 경찰관들은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있어 ‘윤활유’역할을 했다. 전북역전마라톤대회 감동의 순간들을 사진으로 만나본다. (사진=안봉주, 박형민 기자)

▲ 지난 12일 대회 2일차 8소구에 출전한 선수들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 지난 10일 대회1일차 6소구에서 선수들이 경쟁을 하고 있다.
▲ 대회 2구간이 시작된 순창군청에서 황숙주 순창군수의 총성과 함께 선수들이 레이스를 시작하고 있다.
▲ 대회 1일차 2소구 출발점에서 군산시 선수들이 바통터치를 하고 있다.
▲ 대회 2일차 결승점에 도착한 선수가 긴 레이스의 고단함으로 바닥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다.
▲ 대회1일차 5소구에 출전한 고창 선수가 관계자의 응원과 함께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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