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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아산면민회, 전주 아산장학숙 준공

고창군 아산면민회가 전북대 신정문 인근 금암동에 전주 아산장학숙을 지어 27일 준공식을 가졌다. 면 단위로는 드물게 전주에 마련된 아산장학숙은 고창군 쓰레기매립장 입주에 따른 아산면에 대한 지원금으로 건축된, 아산면민들의 아픔을 딛고 이룬 값진 결실이다.

 

총 4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장학숙은 600여㎡ 부지에 연면적 1200여㎡ 규모의 지상 5층으로 지어졌다. 숙소는 3~5층에 걸쳐 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1, 2층 상가는 임대료 수입으로 장학숙 운영비에 보탠다. 장학숙은 아산중을 졸업한 상급 학교 진학생들에 한해 월 7만원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영남 면민회장과 이종연 면장, 문병원 아산중 교장, 조규철 고창군의원, 강국신 아산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등과 6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장학숙이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기를 기원했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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