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두 살의 강동주 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배운 기술로 은퇴 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것이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거라 믿고 있기 때문이며, 할아버지의 봉사를 밑거름으로 밝아진 세상에서 귀한 손주가 꿈을 이루며 살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전북의 현재가 어렵다 할지라도 미래 세대를 위한 토양을 만드는 중장년과, 자기의 위치에서 현재를 위해 노력하는 청년, 무한한 미래의 꿈을 가진 어린이들이 함께한다면 전북의 미래를 밝은 것입니다. 사람이 전북의 현재이며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2일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강동주 할아버지의 손을 이끌고 손자 이재율 어린이가 웃음 지으며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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