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 하는 어린이시 읽기] 연필

조세인 (전주전라초3)

조세인 (전주전라초3)
조세인 (전주전라초3)

연필은 힘들다

글씨를 엄청 많이 써서 힘들다

 

하지만 내가 심심할 때

“나랑 그림 그리면서 놀자!”

연필이 친구처럼 말하는 것 같다

 

연필이랑 사람들을 그려서

신나게 놀면

심심한 것이 사라진다.

 

===============================

 

세인 어린이가 연필에 대해서 동시를 지었습니다. 연필을 사람처럼 의인화(擬人化)해서 표현한 점이 돋보입니다. 특히 연필이 글씨를 엄청 많이 써서 힘들다고 표현한 문장에서 세인 어린이의 착한 마음씨가 전해옵니다. 세인 어린이가 친구 같은 연필이랑 앞으로도 그림 그리면서 신나게 지내길 바랍니다. / 하송(아동문학가)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읍장기철 김대중재단 정읍지부장, 내년도 정읍시장선거 출마 선언

정읍안수용 민주당 먹사니즘 정읍대표, 정읍시장 선거 출사표

완주서남용 전 완주군의회 의장, 완주군수 출마 선언

정치일반李대통령 “산업·민주화 전 과정 어르신들 함께해…헌신에 감사”

정치일반‘주민 주권 시대’ 전북도… 주민자치회,​ 풀뿌리 지방자치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