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명 완주 부군수(58)가 1일 부임했다.
신임 김 부군수는 최근 전북도 혁신성장정책과장으로 근무했으며, 지난 2013년 사무관 승진 후 정책기획관실 경영평가팀장, 미래산업과 신산업기획팀장, 노인장애인복지과 노인복지팀장 등 다양한 보직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 부군수는 “산자수려한 완주에서 근무하게 돼 기쁘다”며 “재임기간이 1년으로 짧지만 공직생활의 다양한 경험과 인맥 등을 살려 수소산업, 기업유치, 사회적경제 등 현안들을 꼼꼼히 챙기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읍이 고향인 김 부군수는 이리고와 전북대(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89년 공직에 발을 들여 놓았다. 산업통상자원부 파견 등 중앙부처 경험을 했고, 2019년 전북도 인재개발원 전문교육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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