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선(46)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이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에 임명됐다.
임기는 2023년 8월31일까지다.
이 전 행정관은 노무현재단 전북위원회 사무처장을 시작으로 전주시 정무보좌관실 대외협력담당, 전북도 정무특별보좌관(2급 상당),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을 역임했다.
지난 8월 민주당 전국청년위 부위원장으로 발탁되었으며, 현재 새만금개발공사 사외이사직을 맡고 있다.
이중선 전 행정관은 “국내 자문위원 1만 6100명 중 상임위원은 500여명에 불과한데, 이에 임명된 것은 전주를 대표하는 자부심과 같다”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대한민국의 번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대통령이 의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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