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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연말연시 시민주도 코로나19 방역 추진

민간단체 연말행사 취소, ‘가두 캠페인 실천문화 운동’ 전개

전라북도 새마을회가 가두 캠페인 실천문화를 전개하고 있다. / 사진=전북도 제공.
전라북도 새마을회가 가두 캠페인 실천문화를 전개하고 있다. / 사진=전북도 제공.

전북도는 23일 전라북도 새마을회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가두 캠페인 실천문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되면서 이에 따른 방역긴장감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전라북도 새마을회의는 도회 및 14개 시군지회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가두 캠페인을 펼쳐 방역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또 전북도는 도민 영상정보 알리미 방역 홍보시설물 송출상태 점검 등 대도민 코로나19 연말 특별 방역 대책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펼치며 방역관리에 대한 행정의 긴장감 제고를 주문하기도 했다.

한민희 전북도 대외협력국장은 “다중이용시설협회, 민간협회, 자생단체 등과 함께 집단감염위험 시설 점검을 확대하는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대규모 행사를 비롯해 사적모임 자제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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