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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태환 완주소방서장 퇴임

완주소방서는 29일 본서 3층 대강당에서 제태환 완주소방서장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내빈, 퇴직자 가족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재직기념패 전달과 기념사진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제태환 서장은 순창읍 복실리 출신으로 지난 1991년 간부후보생 7기로 소방에 입문, 김제소방서 신풍파출소장을 시작으로 정읍소방서장, 전주완산소방서장, 전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전주덕진소방서장 등 소방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30여년 공직생활에서 제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풍부한 현장경험과 지도력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했다는 안팎의 평가를 받았다. 또 소방공무원의 복지향상, 처우개선, 건전한 직장생활 도모, 적극적인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 상시 소통하는 자세로 소방조직 내 신망이 두터웠다. 

이날 퇴임사에서 제 서장은“30여년간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많은 위험과 고비를 겪었지만 가족과 동료 여러분들의 격려와 신뢰가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동료와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며 제2의 인생을 힘차게 살아 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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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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