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시 읽기] 민들레-연호진 부안초 2학년

연호진 부안초 2학년
연호진 부안초 2학년

어떤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의 나이는 7살이었습니다

여자아이였습니다

이름은 민들레였죠

민들레는 산을 올라갔습니다

거기서! 꽃을 발견했습니다

그 꽃의 이름은 민들레!

민들레는 깜짝 놀랐습니다

자기랑 똑같은 꽃이 있어서

민들레는 민들레를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민들레는 민들레를 키웠습니다

집에서 할머니랑 같이 살았습니다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연호진 부안초 2학년

[감상평]

△호진이가 들레 친구의 이야기를 어린이시로 썼네요. 맞아요. 친구들 중에는 달래도 있고 나래도 있고 장미도 있지요. 그런데 들레가 민들레를 만나 집으로 데려와 할머니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참 예쁘네요. 아마 모르긴 몰라도 곁에 예쁜 강아지도 앉아 있었겠지요. /이윤구(동화작가)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에서 다시 뛰는 군산 수산업, 글로벌 K-씨푸드 중심지로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