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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룸 협동조합, 구시장길 활성화 통합 네트워크 개최

다이룸 협동조합(센터장 김춘학)은 최근 군산시 구도심상권르네상스사업단의 주관 하에 군산 구시장길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모집과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구시장길 활성화 통합 네트워크’를 진행했다.

이 네트워크는 팬데믹 및 유통환경과 소비문화의 변화로 인해 침체돼 있는 구시장길을 다시금 발전시킬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모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기관 및 청년상인 네트워크 위원들이 참여했다.

다이룸 협동조합은 앞서 공모를 통해 구시장길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했으며 이 자리서 최종적으로 △구시장 골목길아트미니뮤지엄 △구시장길 리포토그래픽 사진전 △시장에서 장도 보고 경제교육 쑥쑥 등이 선정됐다.

선정 아이디어들은 향후 프로젝트 진행비 지급과 함께 실제 구시장길에 적용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신지양 군산시 구도심상권르네상스사업단장은 “너무나도 참신하고 좋은 아이디어들을 제공해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충분한 논의를 통해 반드시 군산 구시장길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춘학 센터장은 “군산 구시장길은 여전히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네트워크가 군산 구시장길이 다시금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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