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과 소통하는 '빡쎈토론' 진행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우범기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지난 15일부터 각계각층의 전주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빡센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우 전 부지사는 고등학교 졸업 청년과 동네책방 대표, 마을강사와 경력단절 여성, 마을정원사 등 일반시민과 ‘빡센토론’을 했다.
청년들은 전주에 머물 수 있도록 주거, 취업, 교통문제 등 현안 해결을 요청했고, 동네책방 대표들은 공공부문에서의 안정적 구매, 작은도서관과 동네책방 상생방안, 전주천·삼천에 북카페 차량 설치 지원 등의 의견을 냈다.
또한 경력단절여성과 마을강사들은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연계 마을강사 양성, 마을 커뮤니티 공유공간 조성 등을, 마을정원사들은 전문적인 인력, 체계화된 시스템 마련 등을 주문했다.
이에 우 전 부지사는 “전주형 청년임대주택 공급, 대학과 기업연계 지원책 시행, 대학생 버스요금 인하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했으며,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형태로 운영하는 동네책방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경력단절여성과 마을강사가 최소 5년간은 자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공원을 관리하는 전문인력을 양성·배출해 전문적인 일자리를 탄생시키고 공원의 전문적인 관리화는 물론, 정원관광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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