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주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봉사단과 밑반찬 나눔 행사

image
16일 열린 행복반찬 나눔 행사에서 최현창 전주시 덕진구청장(왼쪽 여섯 번째)과 사랑의울타리 봉사단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덕진구 제공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최현창)는 16일 사랑의울타리 봉사단(회장 이성희) 주관으로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의울타리 봉사단 회원 20여명이 참여, 소외계층 160여 가구에 제철 식재료로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또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들어진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일부를 직접 방문해 말벗이 되어드리고 청소와 식사를 돕는 등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성희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반찬인 만큼 맛있게 드시고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현창 구청장은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시는 봉사자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봉사자들을 위한 행정적인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병무 상담] 예비군 편성과 자원관리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문학·출판전북작가회의, ‘불꽃문학상’ 황보윤·‘작가의 눈 작품상’ 박복영

자치·의회말 많고 탈 많던 전북도 서울장학숙 관장 재공모 끝에 강길동 씨 내정

전주전국 서점 폐업 추세…전주 지역서점은 증가

사람들이마트 전주점, 완산·덕진구 100세대에 식료품·생필품 키트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