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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유창희 “대한방직 부지개발 연계, 체류형 명품 관광도시 조성”

완산도서관 일대 유스호스텔 건립⋯연간 2000만 명 관광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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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체류형 명품관광도시 조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전 전북도의회 부의장)가 “대한방직 부지개발과 연계한 유스호스텔 건립으로 전주를 연간 2000만 명이 찾는 체류형 명품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유 예비후보는 24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발생 전에 전주 방문객이 한 해 1000만 명에 달했던 적이 있다”면서 “대한방직 부지개발과 연계해 완산도서관에 유스호스텔을 건립하고 서학동 예술마을 일대를 묶어 전주를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볼거리와 먹을거리, 쇼핑할 것이 충분하다면 사람이 몰리고 돈이 쫓아온다”면서 “타워와 복합쇼핑몰, 호텔 등의 상업시설을 통해 사람을 모으고 소상공인들과의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완산도서관 일대는 한옥마을과 가깝고 완산꽃동산, 서학동 예술마을 등 유스호스텔 입지를 잘 갖추고 있다”면서 “도서관을 제외한 일부 부지에 유스호스텔을 건립,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유 예비후보는 “경기전, 풍남문에 이어 남천교, 서학동 예술촌 일대까지 야간경관을 조성해 야경이 아름다운 마을로 바꾸고 한류문화 중심의 메타버스 여행 플랫폼으로 디지털 관광객 1억 명 시대를 이끌겠다”고도 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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