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중선 전주시장 예비후보(전 청와대 행정관)가 “전주시 35개 동에 생활체육·문화공간을 조성해 삶의 질과 건강을 동네에서 챙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덕진구와 완산구에 설치돼 있는 생활체육 집중 시설은 시민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지만, 상대적으로 접근성 측면에서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공공 체육시설 접근성에 따른 시설 이용, 편의성 제고에 대한 대책이 요구돼 왔다"면서 “전주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생활체육과 문화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전주의 생활체육·문화 인프라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사는 곳은 달라도 삶의 질은 같아야 한다”며 “선진국처럼 체육 참여 기회와 시설・프로그램의 혜택이 일반 대중은 물론, 빈곤층, 노인층, 여성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소외집단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에게 균등한 배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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