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주덕진소방서,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image
전주덕진소방서 전경 /사진=전북일보 DB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11일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공동주택 화재가 잇따르며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특히 스프링클러 설비가 없는 노후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는 것이 덕진소방서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덕진소방서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안전관리 간담회 추진 △공동주택 화재안전 컨설팅 전담반 운영 △입주자 대표회의 소방안전교육 및 공동주택 소방·피난시설 홍보 △공동주택 전용 소방계획서 작성 지도 △공동주택 소방 출동 훈련 및 단지 내 소방시설 활용 소방 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철 서장은 “공동주택은 인구 밀집도가 높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의 위험이 매우 크다”며 “빈틈없는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동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