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12일 ‘전북일보와 함께하는 전북을 이끄는 100인의 나눔리더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전주연탄은행 후원자 강원민 씨 등 5명이 단체 가입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나눔리더’란 1년 내 100만 원 이상 일시 또는 약정을 통해 기부하는 개인기부자를 뜻한다. 지난해에는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서한국 전북은행장 등 각계각층 117명의 나눔리더가 신규 가입했다.
나눔리더에 가입하면 인증서 수여·기부금 사용 보고·세제 혜택 등이 주어지며, 나눔리더가 기부한 성금은 도내 소외이웃에게 전액 사용된다.
김동수 회장은 “지난해에는 자치단체장·기업대표·초등학생 등 각계 각층의 개인 기부자들의 나눔리더 가입으로 도내 나눔 운동이 널리 확산되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열매에서는 소중한 기부금을 모아 지역 복지를 위한 배분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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