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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여성단체협의회,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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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에 열린 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 제17대, 제18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참석한 전북 여성계 인사들과 기관 단체장 등이 파이팅의 손짓을 하고 있다./사진=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 제공

사단법인 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이하 전북여협)이 지난 15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17대•제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윤석정 전북일보사 사장,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김희수 인구보건복지협회장, 이수인 여성정책연구소장, 이현주 전주 YWCA 회장 등 전북 여성계 인사들과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전북여협 45년 사를 발간하겠다는 취임인사 약속을 시작으로 회장 공약사업이었던 신규회원 단체 3개 영입을 통한 전북여협 외연 확장,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전반에 걸친 위기상황에서도 전북여성대회, 중장년층 여성인력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여성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켰다”며 “앞으로도 전북 여성계를 대표하는 전북여협이 연대의식을 가지고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했다.

온정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 한뜻으로 이루는 성장과 도약, 그리고 여성의 정치 참여 증진 및 전국 타 시도와의 친선 교류 등을 통해 더욱 위상을 높이며 발전할 것이다. 지역사회와 연대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 빨리 가기보다는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멀리 가기를 원한다”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온정이 회장은 전북대 대학원 아동학과 석사를 수료했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장과 서해대 유아교육과 겸임교수, 전주문화원 부원장, 전북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평가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사회복지법인 상원 대표이사이자 상원리나유치원 원장을 맡고 있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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