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노후화된 팔복산업단지 재개발과 북부권 개발을 통해 전주·완주경제공동구역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공약했다.
유 예비후보는 “전주완주 100만 경제 특별시의 기반구축을 위해 팔복동, 여의동, 도도동, 송천동을 아우르는 북부권에 이케아를 유치해 북부권 경제 유통물류 벨트를 만들고 그 시작점인 팔복산업단지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969년 완공된 전주 제1산업단지에 이어 1987년 완공된 제2산업단지 역시 노후화와 제조업 중심으로 거의 활력을 잃었다”며 “이 지역을 재개발, 북부권의 신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팔복산업단지는 이미 기반 조성이 완료된 곳이어서 개발에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개발의 핵심은 속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부권이 개발되면 전주·완주 공동경제구역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고, 이후 행정 통합도 큰 거부감 없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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