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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이리교당은 지난 28일 익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떡∙음료수 등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이리교당 교도들이 원기 107년 대각개교절 기념해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자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요산 김원요 교도회장은 “코로나19 방역 및 역학조사에 따른 보건소 직원들의 피로도가 상당하다고 들었다. 코로나19 청정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고군분투하는 시보건소 직원들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함과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 이리교당은 취약계층 장학금 전달, 사랑의연탄나눔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원불교 사대 강령 중 하나인 무아봉공(나를 없애고 공익을 받듦)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