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문화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오는 11월까지...현재 참가자 모집 중
사단법인 오래된미래연구소가 오는 11월까지 부안의 문화재 중 부안김씨 종중고문서(보물), 부안 반계선생유적지(전라북도 기념물)를 대상으로 ‘부안 우반동! 반계 선생의 생각발전소’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반계 선생의 사상 회복과 계승 및 부안 김씨 문중의 유물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크게 ‘부안 우반동에서 변화를 꿈꾼 반계 선생’과 ‘우반동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로 구성돼 있다.
‘부안 우반동에서 변화를 꿈꾼 반계 선생’에서는 우반동은 어떤 곳인가, 우반동에 온 히어로! 반계 선생, 신(新) 반계수록, 같으나 다른 동상이문지지 등 4개의 작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부안의 사상가인 반계 유형원과 고려청자, 바다의 3대 요소에 대한 역사 문화적인 배경을 듣고 퀴즈 풀이, 게임 등으로 배움의 터를 다질 수 있는 자리다.
‘우반동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에서는 우반동 서유기 리턴즈!, Letters to 우반동이라는 2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이 문제를 풀면서 직접 참여하고, 그 시대 사람들의 편지 내용을 듣는 등 재미난 체험 활동으로 꾸며져 있다.
현재 참가자 모집 중이다. 참가 문의는 오래된미래연구소 전화(063-244-3177) 또는 부안군청 행정복지국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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