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은 도내 소규모 사회서비스기관 돌봄종사자의 소진예방과 쉼을 위한 가족여행지원사업 ‘가족愛(애) 재발견’ 참여대상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족愛재발견’ 대상으로 선발된 돌봄 종사자 가족은 최대 80만 원의 여행경비를 지원받아 심신회복과 가족애 증진의 기회를 갖게 된다. 선발된 15가족은 오는 8월 이내 각 가족별 일정과 장소로 자유롭게 여행을 다녀오게 된다.
서양열 원장은 “육체적·감정적 노동에 시달리면서도 묵묵한 사명감으로 자리를 지킨 돌봄종사자분들 덕분에 어려운 시기에도 돌봄현장이 견딜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 사업의 참여 신청서 접수는 오는 16일까지며, 신청자격 등 세부사항은 전북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https://jeonbuk.pa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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