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대병원, 미래연구회 주최 보직자 대상 '병원의 미래와 비전' 특별강연

image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급변하고 있는 의료환경에 대응하고 병원의 질적성장과 미래 정책 비전을 찾기 위해 보직자를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특별강연은 전북대병원 미래연구회(회장 김인희 소화기내과 교수)가 마련했다. 병원의 현재와 미래를 분석하고 전망하면서 더 좋은 병원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과제를 함께 고민해보는 장으로 운영진과 진료과장, 의무장, 일반직 보직자 등 200여명의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래병원, 비전수립, 4차병원, 의료계 이슈’를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서는 엘리오앤컴퍼니 김종현 상무와 삼일회계법인 권병선 이사가 외부 초청강사로 초빙돼 각각 ‘4차병원, 중증병원, 비전수립’과 ‘미래병원과 경영. 의료계 이슈’를 내용으로 의료계의 현안과 다양한 임상분야들의 미래를 분석하고 전망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이번 특별강연이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변혁 속에서 우리 병원의 발전을 위한 안목을 넓히고 변화의 흐름에 앞서가는 차세대 스마트병원을 만들어가는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스마트 병원의 진정한 의미는 단순히 디지털 연결을 넘어 최첨단 기술을 매개로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따뜻한 사람중심의 병원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모두의 역량을 집중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미래의 의료를 준비해나가자”고 말했다.  

최정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