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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 "새만금 현안사업 최선 다할 것"

국무총리실 첫 여성 국장, 다양한 공직경험 새만금사업 가속화 적임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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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희 신임 새만금개발청 차장.

"새만금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1일 새만금개발청 신임 차장에 윤순희 국무총리비서실 소통총괄비서관(51)이 임명됐다.

윤 신임 차장은 충남 공주 출생으로 공주사대부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정보학 석사를 취득해 1994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그동안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 의전비서관 등의 직위에서 업무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왔으며 훌륭한 리더십을 갖춰 선·후배가 모두 인정하는 신망 받는 인물로 알려졌다.

특히 윤 신임 차장은 지난 2015년에 여성 최초로 총리실 국장으로 승진한 인물이기도 하다.

또 2019년에도 국무총리실 최초로 여성이 의전비서관으로 임명되기도 해 공직사회의 두터운 유리천장을 깨뜨린 인물로 전해진다.

이 밖에도 윤 신임 차장은 규제·성과 관련 부서, 사회정책총괄과장, 대통령비서실, 유한킴벌리 고용휴직 등 다양한 근무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정부 내 새만금 관련 업무 조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 사업과 관련해서도 지난 2018년 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부단장으로도 근무한 이력이 있는 만큼 새만금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새만금 사업의 가속화에 적임자라는 기대도 뒤따른다.

윤순희 신임 차장은 “총리실 등 다양한 공직 경험을 살려 새만금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 및 지역 관계 기관과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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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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