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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홍식)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주거가 취약한 가정 6곳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도배, 장판 교체와 지붕수리 등을 진행했다.

윤홍식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힘들지만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는 우리가 가꾼다는 마음으로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강환 조촌동장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협력해 어려운 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