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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시 읽기] 세은이 언니 - 정태연 장수번암초 동화분교장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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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번암초동화분교장 1학년 정태연

세은이 언니는 토마토 같다

토마토는 부드럽다

 

내가 공부를 하다 

잘 몰라서 멈춰 있을 때

 

세은이 언니가 

쉽게 잘 알려 준다

 

부드럽게 말하는 

세은이 언니는 토마토 같다.  

/정태연 장수번암초 동화분교장 1학년

 

△새콤달콤 맛 좋은 토마토 같은 세은이 언니, 성생님도 만나고 싶어지네요. 

정태연 어린이의 아름답고 고운 마음이 글 속에 보여서 화사한 봄꽃을 보는 듯했습니다. /박선희 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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